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7일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중랑천을 방문했다.해당 하천은 지난 2월6일 야생철새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곳으로 철새도래지 상시예찰 과정에서 확인됐다.농식품부의 상시예찰 철새도래지는 전국에 37개소가 있으며, 서울시 소재 예찰지역에서 처음으로 검출됐다.야생철새 분변을 수거한 장소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동통제 및 소독 등의 조치를 취했다.농식품부장관은 현장을 방문하여 도심지에서 검출된 지역에 대한 방역조치 상황 등을 보고 받고, 해당 지역은 일반 시민의 접근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사람 출입통제와 주변에 대한 소독을 철저하게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8일 국내 주재 외신기자단의 농촌체험투어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 농촌관광을 소개하고 우리의 농촌관광·음식관광을 외국에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국내주재 외신기자단의 농촌체험투어’는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농촌관광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11월1일과 8일 두차례 운영하는 농촌관광 투어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동필 장관은 우리 농촌은 경관, 전통 문화유산, 음식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관광자원의 보고임에도 외국인 방문객에게 농촌관광의 매력이 잘 알려지지 않은 아쉬움을 전하며, 앞으로 농촌관광 서비스 수준 개선과 홍보 활성화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외국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이동필 장관은 이날 체험코스중 하나인 양평 수미마을도 방문하여 마을 방문객들과 ‘김장 체험’을 함께 하고 마을 관계자들을 격려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31일 산지생태축산 시범사업자를 대상으로 2차 현장컨설팅을 이동필 장관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우덕축산(강원 평창)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지생태축산 활성화를 위해 ‘13년 3월 농식품부는 산림청·농진청·학계·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산지생태축산 전담 협업팀‘을 구성하여 제도 개선 사항 발굴 및 산지생태축산 시범사업 등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는 시범사업자 9개소 선정을 목표로 현재 7개소를 확정하였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활성화하기 위하여 선정된 사업자에 대하여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우덕축산에서 진행되는 2차 컨설팅에서는 산지생태축산의 6차 산업화와 관련된 제도 개선 사항, 산지초지관리 및 분뇨처리 등에 대한 사항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지난 5월 19일 1차로 추풍령 산양목장(경북 김천)에 대하여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컨설팅 현장을 찾은 이동필 장관은 “산지생태축산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구현을 위해서는 양적 성장에서 한걸음 나아가 질적 성장으로 축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신개념 축산업 미래상 구현을 위해 현장에서 정책을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은19일전라남도 영광군청 AI상황실과 영광IC AI 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하여 해당 지역의 방역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번 방문은19일 0시부터 전라남북도와 광주광역시에 가축 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이 발령됨에 따라 명령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혹시 모를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이 장관은 전남지역은 AI 발생이나 의심축 신고는 없었지만, 오리농장이 전남북 지역에 밀집해 있기에 AI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긴급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전염성이 강한 AI의 발생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한 비상조치인 만큼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이 정책담당자들에게 “올해를 실천과 성과의 해로 만들 것“이라며, “이제는 성과로 말할 것”을 연일 주문하고 있다.이 장관은14일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정부기관, 공사 등 유관기관과 농촌경제연구원 및 한국식품연구원을 망라한 농식품 관련 공공기관에 “올해는 국민들이 농정성과를 생활 가운데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내달라.”고 강력히 주문하였다.이어 15일 오후 열린 ‘2014년 주요업무 보고대회’에서 이 장관은 소관 실국장 및 과장들과 다섯 시간 동안 마라톤 회의를 주재하며 핵심국정과제를 구체화할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특히, ‘주요업무 보고대회’는 관행적인 업무보고와 일방적인 지시 대신 소관 국장이 작년도 국정과제 추진에 대한 평가와 반성, 핵심 업무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모든 참석자가 자유롭게 비판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이 자리에서 한 참석자는 그 동안 쌀 정책에서 ‘품질 경쟁력’이 간과되지 않았는지 지적하고, 쌀 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서 가격 경쟁력 외에도 우리 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 대책을 요구하였으며,또 다른 참석자는 귀농·귀촌의 장애요인의 하나로 축산분뇨로 인한 악취를 들고
농산물 가공판매를 위한 정부와 관련업계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특히,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강원도 횡성군 봉화마을에서 제2차 국민행복농정 점검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농식품·농촌 분야 일자리 창출의 핵심과제인 6차산업화 추진방안이 현장에서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6차산업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창업·기술·마케팅·판매 등 현장지원 방안과 지역의 6차산업화 주체간 연대·협력 강화 방안을 토론하였다. 또한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될 계획인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의 추진방향에 관해 지자체·전문가·현장 농업인 등의 의견을 듣고, 새롭게 관심이 늘고 있는 산림치유 활성화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하였다. 아울러, 만성적인 농촌의 일손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농협에서 운영 중인 인력중개센터 운영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도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신원섭 산림청장 및 농협·유통공사 등 관련기관의 관계자가 모두 참석하여,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 전문가들로부터 6차산업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7일사육마리수 증가 등으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경북 예천지역 한우농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관은 “정부는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하여 지난 7월 28일 발표한 한우 소비촉진 및 수급안정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농식품부가 과거에는 안정적 식량공급에 주력해 왔다면, 앞으로는 농촌을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농업은 국민의 건강을 챙기는 산업으로 변모시켜야 하며 현장의 시각에서 기존 정책을 다시 따져보고 투자의 우선 순위와 경중, 완급을 조절, 농업인은 물론이고 소비자를 포함한 국민들까지 농정의 고객으로 삼겠습니다.”박근혜 정부의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임명된 이동필 장관이 11일 오후 5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새 정부는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소득·복지·경쟁력을 농정의 3대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며 ”이를 위한 5대 핵심과제로 ‘복지 농촌 건설, 농가소득 증대, 농림축산업의 신성장 동력화, 유통구조 개선, 안정적 식량수급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또한 직원들에게 “‘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각계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며 “농촌·농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취임사